국민연금은 원천징수와 연금액 고갈 우려로 불신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소득이 없어도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임의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1. 국민연금은 소득이 낮을수록 유리하다.

국민연금은 사회보험으로 설계가 되어있다. 그래서 소득이 적을수록 납입보험료 대비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자영업자의 경우 신고 소득이 낮은 경우가 많아 국민연금을 내고 있지 않다면, 국민연금 활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2. 국민연금은 나이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국민연금의 2016년 기금액은 580조에 이른다. 하지만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국민연금이 지금보다 더 내고, 덜 받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지금 국민연금을 받는 세대는 큰 혜택을 받는 것이다.

본인이 나이가 많을수록 국민연금의 수익률도 높아진다.

또한 부모를 부양의 책임이 있는 경우 부모님을 위한 은퇴자금 마련에 국민연금만 한 것도 없다.

3. 국민연금은 무조건 연금으로 받아야 유리하다.

국민연금의 연금수령 조건은 120회 즉, 10년 이상을 납부해야 연금수령이 가능하다.

이 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일시금으로 받는데 무조건 연금수령이 이익이다.

전업주부의 경우 결혼 전 5년 정도 회사원으로 근무했다면 5년만 더 내면 연금으로 수령이 가능한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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